▲26일 경기도의회 앞 광장에서 열린 ‘경기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확정’ 합동 보고대회에 참석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마이크를 들고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6일 경기도의회 앞 광장에서 열린 ‘경기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확정’ 합동 보고대회에 참석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관련 교육협력사업 확정 및 추진을 축하했다.

이날 합동 보고대회는 이재정 교육감을 포함해 이재명 도지사, 송한준 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대표 염종현 의원,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조명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체육관이 없는 704개 초·중·고교 가운데 136개교를 선정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관련 교육협력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이를 통해 건립된 체육관은 지역사회 개방을 통해 복합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은 학생, 체육계, 지역사회 모두에게 기쁜 소식”이라며 “체육관이 없는 나머지 학교에도 조속한 시일 내 건립돼 보다 나은 교육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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