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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가 개최한 ‘스마트 그린 남구 자원순환 프로젝트 기본설계 용역 보고회’ 모습.<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5일 ‘스마트 그린 남구 자원순환 프로젝트 기본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의원, 전문가, 주민,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본설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스마트 그린 남구 자원순환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기존 남구 재활용 선별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환경교육센터, 공원)을 조성한다. 지화화된 재활용선별장에는 플라스틱 광학선별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보고회에 나온 의견을 검토·보완해 4월에 중간설계 보고회, 7월에 실시설계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선별장이 주변 녹지와 잘 어우러지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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