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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운동회 모습.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안계면에서는 지난 13일 안계면 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아동참여활동 미니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철저한 거리두기 및 손소독, 발열체크 등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미니운동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외활동이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미니운동회에서는 이어달리기, 술래잡기 등 신나고 다채로운 놀이가 진행돼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미 안계면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야외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각종 활동들과 행사들이 취소됐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즐겁게 뛰놀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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