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청사 전경.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경기도는 재창업 의지가 높은 폐업 소상공인을 위해 ‘2019년 7전 8기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폐업 3년 이내 사업자 중 재창업 희망자로, ▲음식점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 4개 분야 총 5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는 창업기본교육, 워크숍, 우수상권 견학 등 재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재창업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총 7차례에 걸쳐 사업계획, 전략, 경영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는다.
또 소상공인 지원자금이 필요한 재창업자에게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지원사업과 연계·지원해주고, 홍보나 마케팅, 경영환경 개선 등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도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역량, 가능성, 성장성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박승삼 도 소상공인과장은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하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의 의지를 응원한다”며 “7전 8기 재창업 지원사업 이외에도 폐업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031-259-7407)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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