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부산 남구 대연동 지점(지점장 노순희·왼쪽에서 두번째)이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오른쪽에서 두번째)에 45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다.<남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NH농협은행 대연동지점(지점장 노순희)은 지난달 31일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설명절 맞이 떡국떡 450만원 상당의 떡국떡 300박스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 대연동지점은 매년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있고, 최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노순희 지점장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명절 때 마다 나눔을 이어와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 주민 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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