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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일 단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단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및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기존 권역형에서 일반형 복지팀으로 변경후 올해 2회를 맞이한 활동보고회에서는, 발굴조사반·나눔지원반 2개 분과 위원들이 그동안의 과정과 성과를 공유 공유하고, 2022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당면 현안사항 등 민·관 복지네트워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내 결식취약 200가구를 위한 반찬지원사업(식사는 하셨어요)과 위기가구 긴급 생계비지원 사업(요즘 어떻게 지내세요)등을 시행하여 단밀면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강병호 단밀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신 단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혀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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