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186명 동원…인명구조·수색 활동 기여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해양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경과 민간 구조세력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9일 군산 해양재난구조대장 위촉식을 열고 민간 구조세력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2대 해양재난구조대장으로 김석 대장이 위촉됐다. 김 대장은 앞으로 3년간 군산지역 해양재난구조대원 약 430명을 대표하며 지역 민간 구조세력의 리더로서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해양재난구조대는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평상시에는 해상 안전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최근 2년간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 총 63척, 186명이 동원돼 인명구조와 수색, 사고 선박 예인 활동 등에 참여했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해양재난구조대 운영 방향,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공유됐다.
조용리 수색구조계장은 “해양재난구조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민간 구조세력”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해상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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