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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부안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안군 12개읍면 생활개선회원 400명을 대상으로 당면 영농기술교육과 무더위 및 넘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5회에 걸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남부안농협 회의실, 청호수마을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읍면 상담소장의 여름철 영농활동을 위한 사전작업과 벼·콩·고추 등 주요작목 병해충 방제교육, 무더위·넘어짐 시고·진드기 물림 등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자원팀장의 안전보건교육, 생활개선회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천연염색 과제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양순 부안군 생활개선연합회장은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에 반가움과 기쁨을 표현하며 하반기에도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부안에 봉사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 안전거리를 철저히 지키고 무더위 영농준비에 수고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새로운 부안 100년의 미래를 위해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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