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연다.
지역 제한은 없으며 1인(업체)당 3작품 이내 출품 가능하며 공모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완제품)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완성된 제품이다.
특히 태백의 문화 또는 한국의 전통성을 살려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성이 있는 제품으로 ‘왜 사야 하는가’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적용되고 대량생산과 주문이 가능해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상품가격이 합리적이고 경제성 있는 제품으로 제품·포장·설명서 등이 하나의 세트로 이뤄져야 한다.
단 지속적인 제품 양산이 불가능하거나 과도한 고가제품, 보관·운반이 곤란해 상품화가 어려운 제품, 타 공모전 출품해 입상한 제품, 상품성이 떨어져 관광기념품화가 어려운 제품은 응모가 제한된다.
입상작에게는 대상 300만원을 비롯한 시상금과 함께 관광상품에 대한 구입지원, 홍보, 판매 등 활성화 지원, 태백시관광기념품 고유상표(도시브랜드, 캐릭터)사용권을 부여한다.
접수기간은 5월 18일부터 24일까지로 4일간이며 출품작품, 참가신청서, 제품설명 및 상품화 계획(제품사진(4×6) 1매 이상 포함), 사업자등록증 등을 첨부해 태백시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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