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 포남시장 주차장 사용이 연장된다.
강릉시는 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지 임대를 받아 조성했던 포남시장 주차장이 부지 내 건물 증축 계획에 따라 지난해 8월 계약해지 요구가 있었으나 사업계획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1년간 계약을 연장했다.
포남시장 주차장은 강원물산(주) 소유의 부지로 6140㎡에 175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이다. 시가 2008년부터 임대해 무상주차장으로 제공, 심각한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지역 주민들의 이용에 편리한 주차장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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