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 2011년 환경부 도심3단계 사업에 선정돼 당초 번영로를 경유해 황지천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추진했으나 교통관련 문제 해소와 발원지 옛물길 복원의 상징성 확보를 위해 당초 380m 구간을 840m로 사업계획을 변경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화, 도시화과정에서 복개되어 생태계훼손, 수질악화로 그 기능이 상실된 하천을 생태적으로 되살려 건강성을 회복시킨다.
뿐만 아니라 낙동강 옛 물길 복원사업을 통해 발원지로서의 환경, 경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친밀하게 찾을 수 있는 쉼터 제공으로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