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는 8일부터 4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스마일유스 페스티벌’ 수상작을 전시한다.
시에 따르면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와 강릉시학원연합회는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 e-Zen에서 ‘스마일유스 페스티벌’을 개최하나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일캠페인 캐치프레이즈, 회화 작품 등을 선보인다.
캐치프레이즈 부문에서는 문성고등학교 2학년 장예진 학생의 ‘우리의 스마일이 모여 강릉의 스타일을 만든다’가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평을 얻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문구는 강릉시청 1층 행복민원실 입구 알림판에 활용된다.
회화부문에서는 올림픽 경기에서 활약하는 선수와 그를 응원하는 세계인의 모습을 표현한 하슬라중학교 1학년 김세은 학생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과 강릉의 시민운동 스마일캠페인을 통한 화합’을 작품에 잘 녹여냈다는 평을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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