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2017년도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상소집훈련은 평소 동원태세 점검과 비상사태 발생 시 긴급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5년차 이상 40세 이하 19개 지역·직장대 민방위대원 1135명을 대상으로 동별(20일-문곡소도동·장성동, 21일-구문소동·철암동, 22일-상장동, 23일-황지동·11개 직장대, 24일-황연동·삼수동)로 실시된다.
비상소집 발령(06시)후 1시간 내에 응소해야 하는 이번 훈련은 각 동 주민센터 및 직장대별 지정된 장소에 출석여부를 점검하는 응소능력과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전시국민행동 요령 등 자체실정에 맞는 간단한 교육을 펼친다.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에서 응소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전국 어디서나 현지(체류지) 해당 시군구 일정을 확인해 응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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