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혁중 기자]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신정희 작가의 <막연한 두려움: 집에 들어왔다>전과 이시내 작가의 <어제도 오늘도 아닌 흔적>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1기 사진 분야 입주작가인 신정희 작가는 촬영된 사진 위에 오브제를 놓고 재촬영하는 방식으로 가장 편안하고 익숙한 공간인 ‘집’을 낯설게 바라보는 사진 및 설치 작품을 제시한다.
복합매체 분야 입주작가인 이시내 작가는 본인의 집에서 레지던스로 오는 길에 있는 고양시 지축동의 재개발 지역에 관한 리서치를 토대로 설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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