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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일본 코마츠세이렌 본사에서 이해운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대표이사(왼쪽)와 이케다 테츠오 코마츠세이렌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오는 2018년에 합작 생산공장과 판매법인을 설립해 2020년에는 공동사업 규모를 5000만 달러까지 확대하기로 협의했다.
양사는 코오롱FM의 기능성섬유기술을 살린 아웃도어 원단과 코마츠의 염색가공기술을 살린 캐주얼 원단으로 공동 제품을 만들기로 했다.
이로써 색감·촉감이 중시되는 아웃도어용 원단과 투습방수성의 기능이 중요시되고 있는 캐주얼용 원단으로써의 기능을 모두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북미 시장에서 판매망을 다져온 코오롱FM과 유럽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코마츠의 글로벌 영업망을 서로 공유해 시장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이해운 코오롱FM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각기 다른 강점으로 원사 및 원단시장에서 경쟁해온 양사가 기술, 마케팅,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간 실질적 도움을 주며 ‘윈-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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