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봉사단는 이번달 28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와 연계해 지역 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기간동안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결식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정이 듬뿍 담긴 영양만점의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주위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따뜻한 온정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 시행되었다.
도시락은 5주 방학기간 동안 주 2회로 총 10회 전달되며,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들의 선호도 파악 및 충분한 영양을 고려한 식단으로 구성됐다.
부산역 미혼모 자립 지원 매장인 ‘소당 한 그릇’ 을 통해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도시락 전달 시 부산경남본부 직원들이 직접 쓴 희망편지를 동봉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