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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성우 기자] 여수 한옥호텔 오동재가 고구마 캐기 체험 행사를 갖는다.
 

한옥호텔 오동재는 2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일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고구마 캐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옥호텔 오동재는 호텔 내 유휴부지에 고구마를 심어 길러 왔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수확한 고구마는 소량씩 공동분배할 계획이다.

한옥호텔 오동재는 이날 아기 토끼 분양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호텔에서 키우고 있는 토끼가 최근 새끼를 낳음에 따라, 5마리 가량을 일반인에게 무료로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한옥호텔 오동재는 전남도 산하 전남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호텔로 올해 문화관광부가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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