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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덕가정의 집은 천주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4명의 수녀와 함께 14명의 홀로된 할머니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최지용 의원은 “자녀들이 신체적인 보호와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모님을 모시지 않고 방치하여 갈 곳을 잃은 어르신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무의탁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성스레 보살피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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