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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9일 남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정순)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기탁금은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물품과 의료지원 등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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