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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 |
전국 최초인 ‘블록체인 캠퍼스’는 경기도가 블록체인 산업의 저변확대와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지난 5~7월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모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12월까지 고양, 시흥, 안성, 판교 등에서 일반인·전문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인 과정’은 블록체인 기술의 등장 배경과 요소 기술, 국내외 블록체인 현황 및 동향 등 기술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이다.
‘전문가 과정’은 I(기초개발), II(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III(블록체인 서비스 모델링)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 및 실습 개발 교육이 병행되며 실제 프로젝트 진행과 전문가 멘토링이 이뤄진다.
교육생은 자신의 수준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일반인 과정은 강의실 여건에 따라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전문가 과정은 온라인 등록순서에 따라 서류면접과 입과테스트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게 된다.
진흥원은 각 차수별 과정 시작 전까지(일반인 과정 1일 전, 전문가 과정 7일 전) 신청자를 접수하며, 교육생으로 선발된 합격자는 모든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 신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bsa.or.kr/board/notice.do?nttId=981)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일정 등 상세 교육과정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덕순 도 노동일자리정책관은 “블록체인은 금융, 제조·유통, 문화콘텐츠,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기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라며 “경기도 블록체인 캠퍼스 교육을 통해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과 국내외 시장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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