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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6차 산업관 조감도.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내년 9월 개최되는 제46년차 전국FFK(한국영농학생연합회) 전진대회의 원활한 행사 진행, 도시농업교육의 선도모델 제시를 위한 시설조성과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6차산업관 증축과 기타공사를 집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89억5800만원이 투자되며 6차 산업관 2464㎡와 첨단자동화온실 800㎡ 증축, 영농회관과 생명과학관 수선, 야외학습장과 행사장 설치 등이 포함된다. 공사는 올 10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 이어진다.
6차 산업관은 녹색 건축물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인증을 취득하는 등 친환경건축물로 건축되며 최첨단 자동화온실을 활용한 미래 영농기술습득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진규 시설과장은 “이번 시설이 완성되면 전국FFK전진대회의 원활한 행사 진행과 미래의 첨단영농산업에 투입될 우수인재육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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