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과 치유로 평화롭고 행복한 교실 함께 만들기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전경.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오는 23~25일 연수원 본사에서 중등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중등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화로운 교실 문화 형성을 위한 중등 교사들의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강좌는 교사들의 사전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편성해 ▲교사인 나에게 생활교육이란 ▲학부모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 ▲회복적 생활교육 ▲학급 긍정 훈육법 ▲경기교사국악관현악단의 문화 예술 체험 활동 등을 교육한다.

특히 학부모와의 올바른 관계 정립을 위한 이해 및 실습 강의에서는 교사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사례·실습·토의 중심의 참여형 연수로 진행된다.

최창의 연수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 자신의 치유와 성찰, 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성장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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