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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제공. |
이번 시상식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도, 시군구,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이 참가했다.
평가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 및 2,300여 수행기관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노력 등이 포함된 사업운영과 예산집행, 사업추진 성과를 심사해 시상했다.
그 가운데 화성시니어클럽은 ‘화성시 어르신 일자리사업 노노카페’ 운영에 인정을 받으며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노카페는 2009년 7월부터 도입돼 340명 관내 만60세 이상 남녀 어르신이 참여하고 관내 공공청사, 기업체, 복지관, 은행, 공원 등 총 53개소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인센티브로 3500여 만원을 받았다. 이 인센티브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남장숙 화성시니어클럽 관장은 “화성시와 함께 추진한 노노카페 등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단순 직무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트랜드를 반영했기에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혜와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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