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사를 하고 있는 정영선 총장.(오산대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 오산대학교는 지난 4일 교내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제41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정영선 오산대 총장을 비롯해 오산학원 김영희 이사장, 오산침례교회 김정훈 목사, 오산대학교 총동문회 이재구 회장 및 본 대학 보직교수와 학과장이 참석해 신입생들을 맞이했다.

정영선 총장은 “낮은 목표를 잡아 자신의 상황에 안주하지 말고 큰 목표를 세워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길 바란다”며 “항상 여러분들의 뒤에서 열성을 다해 목표를 이뤄나가는 여정을 지원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오산학원 이사장은 “항상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의 삶의 주체가 되어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은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8개 학과 228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그 중 전체 수석이자 신입생 대표인 자동차과 김승환 학생과 경찰행정과 윤창현 학생에게는 2년 전액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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