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부설유치원 내부.(오산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 오산대학교 부설유치원은 교육공동체 협력의 우수함이 인정돼 경기도 혁신유치원인 ‘어울림유치원’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오산대는 “강재희 원장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유아중심·놀이중심 등 유치원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했다며” 이번 선정으로 2학기부터 혁신교육의 철학과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부설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한 ‘5산 3C 교육’ 예비운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어울림유치원’은 전문 학습공동체이자 미래지향적인 유치원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민주적 운영으로 활기찬 분위기와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교실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실현해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산대 부설유치원의 혁신유치원은 내년 본격 시작해 2020년까지 운영된다. 

▲오산대학교 부설유치원 전경.

한편 오산대 부설유치원은 2016년에는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유치원’에 선정됐고 지난해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서 2년 연속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유치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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