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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2일 시내 일원에서 한 시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2일 황금연휴를 맞아 황지연못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연휴 기간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에 느슨해지지 않도록 마스크 배부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및 개인 위생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밖에도 연휴기간 내내 주요 관광지 곳곳과 시설 내 공중화장실을 꼼꼼히 소독하며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펼쳤다.
류태호 시장은 “시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청정 태백 사수를 위해 마스크 쓰기와 손 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속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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