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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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
[로컬세계=임종환 기자]서울 관악구 신림역 역세권 공공임대 청년주택 ‘최강타워(신림동 75-6)’의 입주자 모집이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관악구에는 이번 서울시 공급 전체 534세대 중 79세대가 공급된다.
공급면적은 17㎡, 18㎡, 39㎡, 42㎡ 4가지 유형이며 임대보증금은 3330만원부터 1억3000만원까지, 월 임대료는 14만7000원 ~ 45만5000원까지 공급면적 및 자격요건별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서 무주택, 자동차 미소유(미사용) 요건을 충족하고 계층별 소득, 총자산 요건 충족한 자이며, 신청은 오는 11일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SH공사 청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및 심사를 거쳐 최종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3일에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입주는 6월 이후이다.
신청 및 선정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2022년도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공공임대)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에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관악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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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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