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19년 각 취업동아리 별 주요활동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취업역량 정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8일 2019년 취업동아리 활동 보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동아리별 연간 주요활동내용을 발표하여 서로 공유함으로써 동아리별 활동 운영에 내실을 기함과 동시에 성실하게 운영해온 우수 동아리에 시상으로 격려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연간 주요활동사항을 5분 분량으로 발표하며 평가기준은 활동의 목표적합성 및 성실성을 반영했다.

중소기업반의 경우 동아리활동을 통해서 구직기술을 향상하여 62.5%가 졸업 전에 취업한 사례가 있으며 대학일자리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각 담당 컨설턴트의 지원을 통해서 역량개발 도움이 됐다.

또한 체계적, 전략적 취업정보 공유 및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력개발 및 취업역량 향상에 발판이 되며 동아리 회원 간의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소통으로 학내 취업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이날 대회에서 8팀이 최종까지 올라와 경합을 벌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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