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남구는 청년들 취업 준비를 위해 ‘취업 올인원 고고-JOB’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남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취업 올인원 고고-JOB’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취업 올인원 고고-JOB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취업 일정과 연계해 다양한 취업 관련 주제를 다루며,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실전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국가직무능력평가(의사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 수리 능력, 자원관리 능력), 문제 풀이 특강,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노하우 특강, 현직자 초청 모의 면접, 면접 자세 특강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 간의 학습과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도모하고, 현직자 멘토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과정은 3월 8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하반기 과정은 9월에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국민취업지원제도 기관과 연계한 사후관리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1일까지로, 18세~39세 부산시 거주자면 신청 가능하다. 전체과정 참여자 및 남구 거주 활동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이메일(chem31@korea.kr)로도 가능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취업올인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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