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문현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재식)는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11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을 진행한다.

문현3동 경로당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상태(혈압‧혈당) 사정 및 건강상담을 통한 만성질환자 조기발견 및 관리, 지속적인 자가 건강관리 실천 독려, 마을 건강 문제 및 건강 교육 요구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성지경로당 어르신은 ‘이제 동사무소에서도 간호사가 나와 건강체크를 해주니 참 좋네요’라고 말하였다.

한편 오은택 구청장은 “이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건강분야의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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