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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7월 26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돼 종료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105명은 시청, 행정복지센터, 사업소등 63개소에 배치돼 4주 동안 행정업무보조, 현장조사, 민원안내, 코로나19 관련 업무지원 등 시민과 밀접되는 생활민원 현장에서 근무를 했다.
직업경험과 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느낄 수 있는 계기와 코로나19로 인해 아르바이트 구하기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학비 마련에도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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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군은 “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라는 전염병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과 보건관련 종사자들이 정말 수고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러한 분들 때문에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직업선택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행정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직업선택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아르바이트에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청취한 근무 소감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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