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종타 ]중앙특수구조단장(중앙)이 구조대원과 함께 SOS 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특수단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양종타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이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바다내비, VHF-DSC, D-MF/HF)에 설치된 SOS 버튼
해양경찰청이 주관하여 진행되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해양사고시 신속,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는 SOS 구조버튼과 바다의 생명벨트인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그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5월 1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양종타 단장은 하길수 부산항만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 날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구조훈련장에서 챌린지를 진행하고, 다음 참가자로 김조일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나갔다.
양종타 단장은 “바다에서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해양사고 발생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을 위해 SOS 구조버튼을 눌러달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해양종사자 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께서 SOS 구조버튼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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