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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화성지역화폐 카드 모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행복화성지역화폐가 출시 5개월만에 일반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화성지역화폐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난 4월 출시된 행복화성지역화폐는 충전식 선불카드형으로 일반 체크카트처럼 사용 가능하며 연말소득공제 기능이 있다.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공직자 복지포인트 등 정책수당 112억원이 발행됐다. 일반발행은 1인당 월 50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서철모 시장은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내년부터는 상시 10%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농협 등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추진 및 신규 정책수당 발굴과 군 장병대상 지역화폐 인센티브 20%이내 지원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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