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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임산부 순산체조교실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 여울보건지소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및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고자 임산부 순산체조교실과 맘&베이비 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임산부 순산체조교실은 산모의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체력과 근력을 길러주어 순산과 태아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 15명이 참여하며 산모요가 전문강사를 통해 순산 대비 체조법, 호흡법, 이완법, 명상법 등을 배운다.
지난 5일 문을 열어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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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진행된 베이비 마사지 교실 모습. |
맘&베이비 마사지교실은 영아와 엄마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엄마의 산후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참가자는 만 2개월~5개월 영아와 엄마 총 17쌍으로 오는 8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교육을 받는다.
교육에는 베이비마사지 전문강사가 나서 성장, 발달을 돕는 아기마사지, 애착관계 형성놀이 등을 소개한다.
운영장소는 두 프로그램 모두 여울보건지소 보건교육실이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엄마들의 막연한 두려움은 덜어주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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