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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보훈청은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와 연계해 참전유공자,학생 등과 함께 전적지 순례를 했다.보훈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참전유공자, 학생 등과 함께 지난 11일 2022년 참전유공자 등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례단은 6・25참전유공자와 부경대 UN서포터즈 학생 등 약 110여명으로 구성되어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참석, 현충시설인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 앞 참배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날 태종대 내 태원자갈마당광장에서 참전유공자와 MZ세대 학생들간의 소통시간을 가져 유공자분들의 6・25전쟁 경험담, 학생들의 감사 편지 전달 및 UN서포터즈 회장의 감사 편지 낭독을 통해 미래세대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역사인식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해 다음 세대의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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