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예 무용예술학부 정기발표회 포스터.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무용예술학부가 오는 20일 오후 7시 강동아트센터에서 제12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舞 그리고 火‘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스트릿댄스학과, 방송댄스학과, 실용무용학과, 순수무용학과 400여명의 재학생들이 팝핀, 락킹, 왁킹, 비보잉, 힙합, 걸스힙합, 얼반, 재즈댄스, 댄스스포츠,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무용예술학부 정기발표회는 서종예가 2003년 개교한 이래 매년 열린 오랜 역사를 가진 행사다.
 
서종예 무용예술학부는 베를린 국제무용콩쿠르 3위, 그리스국제무용콩쿠르 1위를 차지한 양진형, Mnet 댄싱9에 출연한 김솔희, 여은지, 이유민, 소문정, tvN 코리아갓탤런트에 출연한 주민정 등을 배출했다.
 
현재 서종예 무용예술학부 순수무용학과에는 댄스컴퍼니 더 바디 예술감독 이윤경, 한국무용협회 현대무용분과 위원장 김남식, 이원국 발레단 이원국 단장, 류무용단 대표 류영수, 국립무용단 출신 김지윤이, 실용무용학과에는 상상이상 파스쇼 서수지 예술감독, MBC 댄싱위드더스타의 권순용 등이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스트릿댄스학과에는 박성진, 박재민, 고준영, 김우년, 김주성, 신민정, 전경배 씨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며 방송댄스학과에는 정진석, 이재연, 박정헌 등이 교수로 포진해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