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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7일 세아제강, 해군정비창에서 의창구 동읍, 대산면 관내 취약계층 13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WIN WIN 자원봉사 협약 기관인 세아제강에서 연탄 3900장을 준비하고 해군정비창 봉사자 등 45여 명이 참여헤 직접 연탄을 각 가정에 배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연탄 후원이 급감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매우 힘든 상황에서 세아제강과 해군정비창의 도움으로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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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 고○○ 어르신은 “겨울을 맞아 추위를 걱정했는데 가득찬 연탄을 보니 이웃의 고마움과 함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서호관 시 사회복지과장은 “세아제강과 해군정비창의 우리 지역을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과 상호 협력해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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