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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도가 오는 18~22일까지 2019년 예비마을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해 소득이나 일자리를 만드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예비마을기업은 이런 마을 기업의 설립 전 단계다.
도는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곳에 1000만원씩 지원하고, 신규 마을기업 선정 심사 시 가점을 줄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업 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이거나, 또는 마을 공동체 등의 비법인 단체다.
다만, 마을 공동체 등의 비법인 단체가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경우 약정 체결 전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해야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 5명 이상의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와 고용인력의 70% 이상이 지역주민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법인 또는 단체가 소재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도는 현장실사와 자격요건 등을 심사한 후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선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예비마을기업을 선정해 3월경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공고문과 도‧시군의 마을기업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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