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3월 8일까지 ‘제25기 박물관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 강좌는 지난해보다 교육 기간이 연장돼 ‘신사임당과 율곡’을 시작으로 역사·문화·미술·음악·민속 등 다채로운 강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릉의 역사와 문화 ▲관동팔경과 누정문화 ▲율곡 인문학 ▲강릉지방 생활사 이야기 ▲한국의 세계유산과 유네스코 ▲강원의 문화유산 ▲강릉의 자수 보자기 꽃보 ▲한국의 민화 ▲강원도 아리랑 ▲쉽게 배우는 한옥의 구조 ▲강릉단오제 ▲조선 왕실 이야기 등이 있다.

아울러 강원권·서울권·경주권 등의 문화유적답사를 통해 다양한 현장 체험도 할 수 있다.

강좌는 무료로 3월 12일부터 12월 3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 문화학교 강의실에서 열린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gn.go.kr/museum)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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