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봉우리클럽은 지난 12월 9일(화), 부산 남구에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봉우리클럽은 ‘봉사는 우리가 한다!’는 뜻을 담아 동 새마을부녀회 전 회장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통해 쌓아온 봉사 정신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영실 회장은“비록 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 정신은 변함이 없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전 새마을부녀회 회장님들의 숭고한 봉사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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