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청 민원동 앞 주자창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헌혈 운동’. 사진은 화성시 공무원이 헌혈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31일 시청 민원동 앞 주자창에서 오후 4시까지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보건소와 대한적십자 경기혈액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청 직원 혹은 일반 시민 누구나 참가해 헌혈을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준비물로는 신분증만 가지고 오면 된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하면서 보다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매년 헌혈 참여자 감소로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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