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2만~10만원 지급…등록·승인자 2000명 추첨
완주 참여자에게 5000원 상당 온누리 디지털상품권도 제공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한 시민들이 최종 실적을 등록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차가 시작된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최종 실적 등록을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참여 전과 비교해 감축 실적을 산정하고, 주행거리를 줄인 참여자에게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액은 감축 실적에 따라 2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다.
참여자는 기간 내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 접속해 자동차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고 최종 주행거리를 입력해야 한다. 이후 최종 확인과 동의 절차까지 완료해야 참여가 인정된다.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최종 확인·동의 절차를 마치지 않으면 최종 참여가 인정되지 않을 수 있어 기간 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최종 실적 등록을 마치고 승인을 받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참여 완주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1인당 5000원 상당의 온누리 디지털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11월 중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최종 실적 등록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 콜센터(1660-20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는 일상 속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면서 실적에 따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참여자들이 등록 기간을 놓치지 않고 최종 실적을 제출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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