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보행 안전·교통 편익 강화”

[로컬세계 = 조항일 기자]경기 구리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노후화된 과속방지턱을 정비하고, 신규 설치가 필요한 구간에 과속방지턱을 추가 설치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문동, 인창동, 수택동 등 지역 내 주요 도로가 대상이다.
정비 내용은 과속방지턱 신규 설치, 기존 방지턱 높이 조정, 재도색 등이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과 과속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정비가 이뤄진다.
구리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 보행 편의와 교통안전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속방지턱 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교통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조항일 기자 hicho9@hotmail.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