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자를 대상으로 자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직접 추진사업 4개, 태백지역자활센터와 민간 위탁계약을 통한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 2개,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 9개, 자활시범사업 1개, Gate Way과정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활지원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기술 습득 등 자활능력 배양을 통해 일자리제공과 자활사업 참여로 근로의욕과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683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60여 명에게 자활근로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참여를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수급자 중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자활근로사업 연계·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의지를 독려하면서 더 많은 저소득층이 꿈과 희망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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