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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한 포장 디자인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의 대표 캐릭터 ‘코리요’가 민간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는 올 초부터 한 해 동안 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의 공공저작물 이미지가 민간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요’는 전곡항에서 발견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공룡 화석을 바탕으로 뿔공룡의 특징을 살려 만들었다.
세부적으로는 관내 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리요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한 포장 디자인을 제작하여 제공하는 ‘코리요 디자인 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사업 사례로 행복한 밥상 협동조합(만두), 백설연차업체(연잎영양밥), 생활원예연구회 협동조합(어린이 체험 키트 디자인-진행중), 코리요 송산포도 협동조합(포도즙-진행중) 등에서 코리요 디자인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관내 교육자료로도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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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요를 활용한 교육영상 모습.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2019년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재 개발과 관련, 코리요 캐릭터를 교재 내 삽화로 활용했으며 서연초교에서는 코리요 캐릭터를 활용해 화성시 역사 및 특징 소개 영상을 제작했다.
심훈 문화콘텐츠과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코리요’를 캐릭터 이미지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한다면 일관된 시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홍보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리요’ 캐릭터 이미지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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