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오는 28일까지 영유아 맞춤형 보육서비스 사전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보육료, 양육수당, 유아학비 변경 또는 신규 신청자로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모바일신청(복지로앱)은 젊은 부모들로부터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맞춤형 보육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 20개 사업에 101억5300만원을 투자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 운영 보조금 지원 18개 사업 30억8900만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14억1800만원 ▲영유아보육료 31억9100만원 ▲누리과정보육료 22억9300만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향상 1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올바른 품성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중점 추진은 물론 보육교사의 처우와 근무여건 개선 등 일.가정 양립 사회 조성으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어린이집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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