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철모 화성시장 기념사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동탄역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을 10일 오전 동탄역 SRT역사 지하 4층 대합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보경 ㈜SR동탄역장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도서관 이용안내, 도서대출 시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독서진흥 정책 및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한 스마트 도서관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 ▲스마트도서관 개관식 기념촬영 모습. |
스마트 도서관은 U-도서관(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무인 대출·반납, 정보(시정홍보, 추천도서 등) 등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야간 01시 10분까지 동탄역사의 업무시간에 맞춰 운영한다.
도서관 규모는 인문, 역사, 소설 등 장서 600여 권이 소장돼 있다.
| ▲스마트도서관 시연을 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 |
이용대상은 시립도서관회원증 또는 책이음회원증 소지한 시민으로 1인당 2권씩 7일간 대여 가능하다.
아울러 대출 도서는 스마트 도서관을 통해서만 반납할 수 있다.
서철모 시장은 “앞으로 상호대차 서비스 강화와 모바일 앱 등을 구축해 시민들이 도서관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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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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