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태술 기자]문재인 정부의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창구’가 남원시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전북 남원시는 새 정부에서 “국민들의 참여.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불만.제안 등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경청하겠다”는 취지에 적극 동참을 위해 시청 민원과에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제안 접수 창구를 오는 7월12일까지 45일간 운영하고, 시민들로부터 받은 제안은 매주 금요일 전북도청을 거쳐 국정자문위원회에 전달해 국정에 반영하게 된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에 접수된 제안은 시정에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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