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 건설수도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효율적 예산 운용을 위해 건설·수도 분야의 모든 사업에 대해 상반기 조기발주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본부의 올해 신속집행 목표액 규모는 일반회계 433억원, 특별회계(상수도, 하수도, 공영개발) 398억원으로 총 831억원이다. 본부는 조기발주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198개 세부사업에 대대 사업장관리카드를 작성·관리하고 있다.
4월 현재까지 석교온천관광지~사천진항마리나단지 연결로 개설, 올림픽 대비 유천지구 임시주차장 조성, 동인병원~올림픽지원도로간 도로개설, 도시야경 개선사업, 주문진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설치공사, 농어촌 생활용수 확장사업, 강남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성공적인 올림픽 대비 및 시민생활에 밀접한 107건 648억원의 사업을 발주했으며 5월까지는 상반기 계획된 모든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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