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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생명운동지도자 현장교육 모습.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29일 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생명운동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과 생명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한 국민적 참여 및 실천행동을 이끌 새마을지도자 육성으로, 전문 강사진이 참여형 교육 형태로 진행해 지역중심 탄소중립 실천계획 수립 및 활동을 위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탄소중립의 필요성 및 실천사례, 분임토의를 통한 실천계획 수립·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용 회장은 “연말 각종 행사 등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생명살림운동 교육에 참석해 준 새마을지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일회용품사용 안하기 등 작은 것부터 우리새마을가족이 먼저 실천해 자손들에게 동식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자”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위기극복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해준 새마을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 등 자연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사람과 생명, 그리고 자연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의성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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